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케팅 원고 작가 주머니를 열 수 있는 글쓰기란?

by 해피쉬리 2025. 6. 6.

마케팅 원고 작가란 다른 사람의 주머니를 열 수 있는 글쓰기를 하는 작가인가요?

돈이 되는 글쓰기를 하는 사람을 마케팅 원고 작가라고 하는가요?

 

마케팅 원고 작가에 대해서도 무척 궁금합니다.

 

마케팅 원고 작가님 어디 계신가요?

마케팅 원고 작가란 상업적인 홍보나 마케팅을 위한 글을 쓰는 작가를 일컫는 말이겠지요.

단순히 정보 전달만을 목적으로 하는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나 카페에 글을 쓰더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결국은 주머니를 열게하는 글을 쓰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특정 행동을 하게끔 설득하는 글을 쓰는 작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면서도 네이버 같은 검색 엔진의 로직도 고려해서 글을 써야겠지요.

 

어떤 학문을 전공했는지, 얼마나 공부를 한 사람인지, 무엇을 연구하는 사람인지도 중요하겠지만, 결국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능력있는 마케팅 원고 작가라고 할 수 있겠지요.

 

직업으로 마케팅 원고 작가의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것은, 부업으로 마케팅 원고 작가의 일을 할 수 있을까? 입니다.


마케팅 원고 작가로 부수입을 얻을 수 있을까요?

 

블로그 수익화 방법 중에 원고 작가 활동도 있고,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여러 업체에서 원고 의뢰를 받아서 작업을 해주는 일을 할 수 있다면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또 궁금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글, 돈이 되는 글,

설득력 있는 글쓰기는 도대체 어떻게 쓰는 글을 말하는 것일까요?

 

옛날 사람들도 돈이 되는 글쓰기, 즉 설득력 있는 글쓰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을까요?

 

고대 그리스 시대 수사학의 관점에서의 설득력 있는 글쓰기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수사학은 원래부터 말이나 글로 사람들을 설득하고 감동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철학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수사학에서 말하는 세 가지의 설득
1. 에토스 (Ethos): 글쓴이의 신뢰성이나 인격. 글쓴이가 얼마나 믿을 만한 사람인지 보여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케팅 글에서는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전문성, 정직성 등이 해당되겠지요?
2.  파토스 (Pathos): 글을 읽는 사람들의 감정에 호소하는 것. 슬픔, 기쁨, 분노 같은 감정을 자극해서 글에 몰입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케팅 글에서는 제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이나 행복, 혹은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겪을 어려움이나 불편함 등을 이야기하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지요.
3. 로고스 (Logos): 논리나 이성. 합리적인 근거나 통계, 사실 등을 제시해서 글을 읽는 사람들이  ' 그렇구나!' 하고 수긍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제품의 성능, 가격, 장점 등을 구체적인 통계 등을 함께 제시하는 게 여기에 해당됩니다.

돈이 되는 쓰기란, 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말하는 것이네요.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글쓴이(또는 브랜드)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독자의 감정을 움직이고 동시에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해서 독자가 스스로 '내가 찾던 것이 이것이네' 또는 '이걸 원한다'고 느끼게 만드는 글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