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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위한 고전 수사학 기법

by 해피쉬리 2025. 6. 7.

의료마케팅, 마케팅, 마케팅작가의 이야기를 하다가 돈이 되는 글쓰기까지 연결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설득력있는 글쓰기란 어떻게 글을 쓰는 것일까요?



고대 철학자들의 고전 수사학으로 배우는 설득력 있는 글쓰기 팁을 앞에서 알아보았습니다.

2025.06.07 - [분류 전체보기] - 고전 수사학으로 배우는 설득력있는 글쓰기 팁

 

고전 수사학으로 배우는 설득력있는 글쓰기 팁

돈이 되는 글쓰기가 바로 설득력 있는 글쓰기라는 것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아시죠? 그렇다면고전 수사학으로 배우는 설득력 있는 글쓰기 팁 무엇이 있을까요? 옛날 옛적부터 내려오는 '수사학'

lee-island.com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고전 수사학에서 설득력있는 글쓰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법들에 대하여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수사학을 공부하는 학자는 말하기를 글쓰기에 마법 같은 힘을 불어넣는 주문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설득력있는 글쓰기를 위한 고전 수사학 기법


 1. 착상(Invention) : 내용을 찾아본다.

글쓰기의 첫걸음은 무슨 내용을 써야 하는지 찾는 것입니다. 수사학에서는 이걸 '착상(Invention)'이라고 합니다. 설득력 있는 생각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단계이지요. 돈이 되는 글쓰기라면 독자가 뭘 궁금해하고, 뭘 필요로 하고, 뭘 좋아할지를 깊이 고민해야겠죠? 독자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아이디어나, 흥미를 확 끌 만한 정보 같은 걸 찾는 게 착상의 중요한 부분이에요. 독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바로 핵심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2. 배열(Disposition) : 순서대로 정리해 본다.

좋은 내용을 찾았어도 순서가 뒤죽박죽이면 독자가 이해하기 어렵겠죠? 수사학에서는 찾은 내용을 효과적인 순서로 정리하는 걸 '배열(Disposition)'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먼저 꺼내고, 주장은 언제 하고, 근거는 어떻게 제시하고, 마무리는 어떻게 할지 구조를 짜는 거예요.

예를 들어, 블로그 글을 쓴다고 하면:
도입 :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궁금증 자극하기! (왜 이 글을 읽어야 하는가?)
전개 : 핵심 내용 자세히 설명하기. (문제점, 해결책, 정보 등)
주장/설득 : 내가 말하고 싶은 바를 논리적으로 제시하기. (이 상품을 사야 하는 이유, 내 의견에 공감해야 하는 이유 등)
결론 : 내용을 요약하고 독자가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구매 버튼 클릭, 댓글 달기, 다른 글 읽기 등)
이렇게 체계적으로 배열하면 독자가 글을 따라오기 훨씬 쉬워지고 설득력도 높아진답니다. 


 3. 표현(Style) : 멋진 옷을 입혀준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죠? 수사학의 '표현(Style)' 단계는 배열된 내용에 언어의 멋진 옷을 입히는 거예요. 여기서 바로 다양한 '수사법'들이 등장한답니다! 글에 힘을 주고, 강조하고, 생생하게 만드는 마법의 기술들이죠. 

몇 가지 재밌는 수사법을 알아볼까요?

   비유 (Figurative Language): 뭔가에 빗대어 표현하는 거예요.
   환유법 (Metonymy): 어떤 것을 그것과 관련된 다른 것으로 바꿔 말하는 것!
    -  예시: "바흐를 아주 좋아한다." (여기서 '바흐'는 바흐라는 사람 자체가 아니라 '바흐의 작품'을 뜻하죠!)
    -   예시: "펜은 검보다 강하다." ('펜'은 글쓰기/학문, '검'은 무력/폭력!)
    -   돈이 되는 글쓰기에선 특정 브랜드를 그 브랜드의 대표 상품으로 부르거나, 특정 개념을 상징적인 단어로 표현해서 간결하고 인상 깊게 만들 수 있어요.
    -  제유법 (Synecdoche): 전체를 부분으로, 또는 부분을 전체로 나타내는 거예요. 
     -   예시: "완전히, 한심한 남자다." ('한심한 남자' 전체가 아니라 그 사람의 '어떤 특정 부분/행동'을 보고 말하는 걸 수 있죠) 
      - 예시: "돼지고기도 나쁘지 않지만, 어느 쪽일까 하면 닭을 좋아한다." ('닭'이라는 상위 개념으로 '닭고기'나 '닭 요리'를 가리키는 거예요)
           제품의 특정 기능을 언급해서 전체 제품을 떠올리게 하거나, 특정 고객층의 특징을 말하며 전체 독자를 지칭할 때 쓸 수 있어요. 더 구체적이고 생생한 느낌을 주죠!
  - 풍유법 (Parable): 비유적인 이야기나 속담을 통해 진짜 의미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거예요. 

    -   예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속담으로 친절하게 말해야 상대방도 친절하게 대한다는 의미를 간접적으로 전달하죠)
        어떤 교훈이나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 짧은 이야기나 비유로 보여주면 독자에게 더 깊은 인상과 깨달음을 줄 수 있어요.

강조 (Emphasis):** 문장에 힘을 줘서 핵심 내용을 더 인상 깊게 만드는 거예요.
반복법:** 같은 단어나 구절을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 (예: "정말, 정말 맛있어요!")
열거법:** 여러 가지를 쭉 나열해서 풍성하고 확실한 느낌을 주는 것. (예: "피부 탄력, 보습, 미백 효과까지!")
점층법/점강법:** 점점 강하게 말하거나(점층법) 약하게 말하면서(점강법) 리듬감을 주고 집중하게 만드는 것. (예: 점층법 "이 상품은 좋고, 매우 좋고, 세상에서 제일 좋습니다!")
비교법:** 다른 것과 비교해서 특징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 (예: "다른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이런
  이런" >제품은...")
  이런 강조 기법들을 잘 쓰면 독자의 주의를 끌고, 중요한 정보를 잊지 않게 만들고,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훨씬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돈이 되는 글쓰기로 이어지는데?

방금 이야기한 착상, 배열, 표현 기법들을 잘 버무리면 어떻게 될까요?

독자가 원하는 내용(착상)을 찾아서~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배열) 잘 정리하고~
매력적이고 기억에 남는 표현(표현 + 수사법)으로 전달하는 거죠!~

이렇게 쓰인 글은 독자의 공감을 얻고,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읽히고, 글쓴이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명확하게 각인시켜요. 그 결과 독자는 글쓴이의 추천에 귀 기울이고,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글쓴이의 팬이 되는 등 원하는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답니다! 바로 이게 '돈이 되는 글쓰기'의 핵심인 거죠. 


고전 수사학은 단순히 옛날 이론이 아니라, 사람의 심리를 파고들어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기술이에요. 이걸 잘 배우고 익히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